벌써 10여년도 전인지 어느 땐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두 분의 모습만은 뚜렷하게 기억이 납니다.단골이라서 들렀다며 화분가루를 주고 가셨지요. 끝여름이던가 초가을이던가 어스름한 초저녘이었는데 참으로 멋진 두 분이셨습니다.도마네 꿀집 사진속의 두 분 모습이 하나도 변한게 없으시네요. 꿀을 먹을 때마다 두분의 그때 모습이 새록새록 떠 오릅니다. 언젠가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회원가입도 하고 글을 쓰게 되었네요. 전화로 간혹 주문을 드렸는데 항상 좋은 꿀을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.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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